제주여행37 제주여행 : 절물자연휴양림 제주도에는 절물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교래자연휴양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이렇게 휴양림이 4곳 있습니다. 그중에서 절물자연휴양림은 제주시에 가깝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관광객뿐만 아니라 제주시민도 즐겨 찾는 장소입니다. 제주도에서 울창한 삼나무를 볼 수 있는 곳은 1112번 비자림로(삼나무 숲길)와 절물자연휴양림입니다. 비자림로는 드라이브 코스라 아이들과 걷기에는 다소 위험합니다. 그래서 비자림로를 걸어 보고 싶으셨던 분들에게 절물자연휴양림을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절물이라는 이름은 절 옆에 물이 있다 해서 붙여졌습니다. 현재 절은 사라지고 물만 남아 있습니다. 이 물은 신경통과 위장병에 좋다도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도 음용되고 있으며 제주시 먹는 물1호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절물 자.. 2019. 12. 21. 제주여행 : 에코랜드 에코랜드는 볼드윈 기관차로 30만평의 한라산 원시림을 여행하며 신비의 숲 곶자왈의 생태계를 탐험하는 테마파크입니다. 에코랜드에서는 총6대의 기관차가 운행되는데 기차들은 각각 제주 붉은 송이, 아름다운 꽃, 곶자왈 숲, 푸른 호수, 제주 검은 돌 등 제주만의 아름다운 자연을 상징한다. 원내에서는 그저 걷기만 해도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자생식물을 통해 잠시나마 몸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는 곳입니다. 에코랜드 에코랜드 기차 에코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제주도에서 보기 힘든 기차를 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빨강, 검정, 초록, 노랑, 파랑, 보라의 알록달록한 6대의 기차가 운행 중이며 각 기차들의 색깔은 에코랜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광을 의미합니다. 빨강은 화산송.. 2019. 12. 21. 제주여행 : 약천사와 방주교회 우리나라에서 종교는 참 평화로운 곳이면서 또한 민감한 곳이도 합니다. 제주도에 있는 약천사와 방주교회는 종교를 떠나서도 한번쯤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약천사 약천사는 제주도 남쪽 중문관광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국적인 중문관광단지 근처에 동양적인 사찰이 있다는 사실이 참 이색적이기도 합니다. 약천사는 마시면 건강해지는 약수가 있다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합니다. 이곳은 동양 최대 규모의 사찰이기 때문에 약천사를 방문하면 그 으리으리한 규모에 깜짝 놀라실 수 있습니다. 3층 규모의 약천사 법당은 사찰이라기 보다 마치 옛날 궁궐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약천사 약천사는 크기가 클 뿐만 아니라 경치도 아주 좋습니다. 법당 아래로 연못과 작은 폭포, 야자나무, 돌하르방이 잘 조성되어 있.. 2019. 12. 20. 제주역사 : 고려시대 탐라 탐라는 고려시대에 속국의 형태를 넘어 고려의 한 영토로 편입되었다. 이것으 힘이 세진 고려의 강력한 국력에 의해 피할 수 없는 절차였다. 925년(태조8년) 탐라는 고려 태조의 세력이 강해지자 사신을 보내 토산물을 바쳤고 그러부터 11년 후인 936년(태조19년) 12월에 태자 고말로를 입조시켰다. 제주 탐라는 침략과 정벌을 피하기 위해 고려와 긴밀한 관계를 자청한 것이다. 고려는 958년에 쌍기의 건의를 받아들여 과거제도를 실시하고 인재를 양성할 때 탐라인에게도 과거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977년 3월에 진사시 갑과에 고응 등 3인과 을과에 3인이 급제하였다. 탐라와 고려의 긴밀한 유대관계 탐라와 고려는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였다. 태조는 종래의 자치권을 인정하고 고자견을 성주로 양.. 2019. 12. 19.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