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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라쓰고 앎이라읽는다6

암환자와 성생활 정상적인 성생활은 삶에 대한 자신감을 주는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진과 환자들은 치료 과정 중 발생 가능한 성생활 문제들에 대해 언급하기 꺼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암 치료는 남성의 생식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여성에게는 폐경이 일찍 오게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암 치료를 받은 부위에 따라서 증상의 정도가 다르고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다. 암환자의 성생활 항암 치료 후에는 체력이 약해져 성욕이 감퇴할 수 있다. 호르몬 치료를 받거나 수술로 생식 기관이 제거한 경우에도 성 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성욕이 감퇴할 수 있다. 또한 성기 부위의 방사선 치료는 성관계 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변화에 대해서는 배우자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스스로 너무 압박감이나 자괴감.. 2019. 8. 28.
암환자와 예방접종 암 치료 기간에는 먼연 반응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 세균 관련 질환에 더 취약할 수 있다. 그래서 암환자에게 있어서 청결을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것이다. 암을 치료하는 동안 심각한 감염을 막으려면 필요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암 환자도 감기 예방을 위한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 독감도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될 수 있기에 여러 가지 치료로 면역력이 떨어진 암 환자들의 접종이 필요하다. 그리고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면 먼저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암 치료로 인하여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 있는 경우 오히려 독감 예방 주사로 인해 감기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예방 접종후 감염을 막으려면 접종을 받은 후.. 2019. 8. 27.
암환자 건강검진 건강검진 한 번 암에 걸린 적이 있을 때는 같은 나이와 성별의 일반인에 비해 새로운 암의 발생 위험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병원에서 하는 정기검진 말고도 2차암 예방을 위한 건강검짐을 따로 받아야 한다. 암 생존자들도 일반인에 적용되는 암 조기 검진 권고안대로 검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연령대별 받아야할 건강검진 일반 건강검진엔느 대부분 신장, 체중, 비만도, 시력, 청력, 혈압, 간기능, 혈당, 총 콜레스테롤, 빈혈 등 혈액검사, 흉부X레이, 심전도 검사가 포함되어 있다. 모든 연령대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이들 검산느 현재 몸 상태의 기본적인 문제들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다. 10~20대 까지는 기본 검사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지만 30대부터는 신체 노화가 시작되고 사회생활등.. 2019. 8. 26.
암과 음식 - 평생 친구 - 대장암과 식이 섬유소 평생친구 이제 암은 나의 평생 친구다. 그것도 극성부리는 친구다. 내가 사는 동안 제발 극성부리지 말라고 조용히 잠자고 있으라고 다독거려야 하는 친구다. 쉽게 잘 삐치고 한 번 삐치면 쉽게 풀지 않는 친구다. 한 번 화를 내면 정말 무섭게 화를 낸다. 감당이 안 될 정도이다. 그래서 평생 다독거려야 할 소중한 친구다. 대장암과 식이섬유 식이 섬유와 대장암과의 관계는 정말 복잡한 문제이다. 이유는 식이 섬유소가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는 사실과 연관되어 있다. 섬유소는 수백 가지의 물질을 대표하고 지극히 복잡한 일련의 생화학적, 생리적인 과정을 통한다. 연구자들이 식이 섬유소의 장점을 알아보기 위해서 수백 가지의 섬유소 중에서 어는 것을 측정하고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할지 결절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몸에.. 2019.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