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라쓰고 앎이라읽는다6 암과 눈물 - 항암 치료 중 설사가 지속될 때 하염없이 눈물이 난다. 그냥 눈물이 난다. 울고 또 울어도 눈물이 계속 난다. 암이라는 놈이 나를 울린다. 항암 치료중 설사가 지속될 때 항암제 때문에 장 점막세포가 손상되면 설사가 발생을 한다. 설사가 지속되면 복통,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 등이 나타날수 있다. 적절한 식이 조절과 약물치료(지사제, 수액주사, 진통제)가 필요하다. 설사를 하면 물을 마시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그렇지 않다. 설사를 많이 하면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오히려 물을 더 많이 마셔야 한다. 물, 맑은 육수, 이온음료 등을 충분히 섭취 해야 한다. 음료는 차갑지 않게 먹어야 한다. 식사는 하루 5-6회로 나누어 소량으로 먹는 것이 좋다. 잦은 설사로 항문 주위 피부에 자극이 있을 수 있으니 배변 후에는 부드러운 휴지를 .. 2019. 8. 9. 암 암 생각만 해도 앞이 캄캄해진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다만 무조건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버틴다. 약물로 부터 나를 보호하라 암 환자는 수 많은 약에 노출 됩니다. 그 수 많은 약들이 나를 살려줄 것이라는 희망으로 말입니다. 환자는 암을 치료하고 통증이나 메슥거림 같은 증상을 조절하며 다른 의학적 문제들을 치료하기 위해서도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입니다. 환자 가족들은 이런 환자를 위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약을 투여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다음의 몇가지 사항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1. 환자가 복용하는 약의 종류를 알기 위해 목록을 작성합니다. 영양제나 비타민도 포함하여 말입니다. 2. 목록 작성시 이름, 용량, 처방사유, 복용.. 2019. 8. 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