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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37

하멜 표류기 - 제주표류 1653년 스파르웨르호(Sparrow Hawk)라는 이름의 네덜란드 선박이 대만의 타이완으로부터 나가사키를 향해 출항했다. 그러나 그 배는 결코 나가사키에 도달 할 수 없었고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는 1666년까지 그 배와 관련된 어떠한 소식도 받지 못했다. 이후 1668년 로테르담에서 “1653년 타이완에로의 스파르웨호의 불우한 항애에 관한 일지 : 스파르웨르호가 제주도에서 좌초된 이유와 더불어 조선 왕조의 영토, 지방, 도시, 요새에 관한 특별한 묘사”라는 내용의 이야기라 하멜에 의해 발간 되었다. 이것이 바로 “하멜 표류기”이다. 1653년 1월 10일에 네덜란드를 떠난 배는 6월1일에 되어서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하였다. 이후 7월 16일에 대만에 정박하였고 7월 30일에 나가사키를 향해 다시.. 2024. 6. 11.
제주 초기 기독교 역사 (제주통사) 제주통사라는 책에 보면 제주 기독교 초기 역사를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1908년 이기풍 목사가 제주에 들어와 선교하기 시작하였지만 제주의 민심은 아직 기독교를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유는 1901년 일어난 신축교란 일명 이재수의 난의 여파가 아직까지 미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천주교의 박해로 시작된 이재수의 난은 도민들이 서양 종교를 접하는데 방해 요소가 되었다. 이기풍 목사는 서울에서 기독교 신자가 된 김재원 홍순흥 김행권등의 도움을 얻어 선교 활동을 시작했다. 김행권에 집에 모여 예배를 드리다 초가 두채를 마련하여 10여명이 함께 모여 예배 드리게 되었다. 1910년 삼도리에 있는 옛 출신청사를 사들이고 1915년에 이기풍목사의 명의로 교회 건립 허가 신청을 총독부에 제출하였는데 지금의 성내교.. 2024. 6. 9.
제주에 표도한 서양인 (제주통사) 벨테브레 하멜 제주통사라는 책에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표류인돠 표도인에 관한 이야기이다. 표류인이란 제주 사람이 풍랑을 만나 일본이나 중국 멀리 베트남까지 떠나려간 경우를 말한다. 반면 표도인은 일본인나 중국 또는 서양인이 제주로 들어오는 것을 말한다. 서양인중 대표적인 표도인은 벨테브레(박연)와 하멜이다. 1697년(인조5년) 9월 네델란드 뱃사람 얀 얀세 벨테브레가 제주에 상륙하였다. 그는 오우웨로 케르크호로 일본 나가사키로 가던 길이었는데 물을 얻기 위하여 선원 2명과 함께 작은 배로 제주에 상륙하였다가 관헌들에게 잡협다. 그 사이 모선은 떠나 버렸고 3인은 서울로 압송 되었다. 그는 박연이라는 한국이름을 가졌다. 이들 세사람이 모두 병자호란 대 출전하였다가 그중 2명은 전사하고 박연만 살아남았다... 2024. 6. 8.
제주 선교의 시작 금성리 제주 신앙의 첫 걸음 - 금성리 제주공항에서 차를 타고 서쪽으로 30분 정도 가면 곽지해수욕장이 나온다. 왼쪽으로는 협재해수욕장이 그리고 오른쪽에는 이호해수욕장이 있다. 곽지 해수욕장은 해안이 북쪽을 향하고 있어 파도도 그리 높지 않다. 물이 빠지면 해수욕장에서 차가운 용천수가 솟아난다. 돌담으로 둘러싸인 이 샘물은 몸을 씻는 것은 물론 식수로도 이용된다. 곽지해수욕장 서쪽 끝에 애월빵공장이라는 빵집이 있다. (애월읍 금성5길 42-15 203호) 그 애월빵공장 넘어가 바로 제주도민들에 의해 자생적으로 신앙공동체가 형성 되었던 금성리이다. https://maps.app.goo.gl/QrzCW2BN1sjaYTWM6?g_st=ic 금성리 일대는 제주 기독교 초기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다. 금성리는 제주 역.. 2024.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