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36 암환자 소화기 증상관리 암을 치료하거나 진전되는 과정에서 암 환자는 소화 능력이 떨어집니다. 음식물을 삼키거나 소화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매슥거림을 느끼기도 합니다. 먹은 음식물의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고통을 겪기도 하지요 증상이 심해지지 않게 관찰하고 적절히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 환자는 말기로 갈 수록 입맛이 없어져서 이전보다 먹는 양이 줄어듭니다. 식욕부진 원인은 삼키기 힘듦, 오심과 구토, 입맛의 변함, 조기 포만감, 종양으로 인한 장 폐쇄, 우울증, 탈수, 통증,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등 다양합니다. 음식이 싫어지고 체중이 줄었다면 식욕부진이 아닌지 살펴봐야 합니다. 환자가 할 수 있는 노력 환자의 강박감은 오히려 식욕을 증진시키는데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조금씩 .. 2019. 9. 1. 암과 고혈압 암과 고혈압 고혈압은 임상적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많은 환자들이 고혈압이 있는지 모르고 지내기고 한다. 고혈압을 진닫받고도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약물치료를 꺼려하여 치료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라도 불충분한 치료로 목표혈압에 도달하지 않아 합병증 발생의 위험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환자와 의사 모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암환자의 경우 암이라는 중대한 문제에만 관심이 있어 다른 만성 질환에 대한 치료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고혈압은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인자로 암을 잘 치료하고도 뇌혈관 질환이나 심장질환이 발생한다면 심각한 삶의 질적 저하를 초래할 것이므로 암의 치료 과정중이나 치료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2019. 8. 31. 암과 골다공증 암과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골의 용적 당 골성분이 감소되어 골조직의 미세구조가 파괴되고 골의 취약성이 증가되는 현상으로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삶의 질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다. 암생존자는 항암요법이나 호르몬 치료등의 암 치료 과정 중에서 뼈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암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적 골다공증은 급격히 발생할 수 도 있으나 잘 드러나지 않는 상태로 있다 연령에 따른 골 소실이 가중되면서 갑자기 드러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골다공증의 치료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일차의료 환경에서 암생존자를 진료할 때에는 환자가 암 치료 과정에서 골대사에 영향을 미칠 만한 치료를 받았는지를 파악하고 골다공증에 대한 조기검진 및 예방을 실천하여 뼈 건강을 관리.. 2019. 8. 30. 임종 임박 환자를 위한 증상 임종 환자를 위한 증상관리 죽음이 임박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미리 알아 두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대개 환자는 마지막 죽음의 순간이 되면 잠자리에서 전혀 일어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스스로 자세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많이 쇠약해 집니다. 스스로 먹을 수도 없고 용변을 보는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활동을 할 수 없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고, 나중에는 물이나 음식 약도 거의 먹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에는 계속 잠을 자려고만 합니다. 그리고 한번 자면 깨우기가 힘들어 집니다. 밤에는 환자의 불안이나 공포, 외로움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특정 근육이 의지와 관계없이 움직이거나 손이나 팔, 다리, 얼굴을 심.. 2019. 8. 29.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