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증상 - 폐수술 후 호흡
본문 바로가기
암과 증상

암환자 증상 - 폐수술 후 호흡

by beautifultogether 2019. 9. 4.
728x90
반응형

폐 수술 후 호흡 

수술 후 호흡곤란은 폐 절제 수술 후 폐 용적이 작아지면서 폐활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다. 수술 후 회복 정도나 암의 진행 상태에 따라 호흡곤란이 호전 되기도 하고 심해지기도 한다.

호흡곤란의 원인

호흡곤란이란 숨이 막히는 고통을 느끼고 호흡하려고 많이 노력해야 하는 상태를 말한다. 여기서 '호습'이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고 물질대사의 결과물로 생성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작용을 일컫는데 호흡은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이뤄지지만 어떤 변화에 의해 산소를 체내에 들이지 못하게 되면 호흡하기 어렵게 되는 것이다.

호흡곤란의 원인은 폐 질환, 기도, 상부의 폐색, 심장 질환, 빈혈 등이다. 암과 관련된 원인으로는 수술에 의해 폐가 작아진 경우, 암이 폐에 퍼져 있는 경우, 가슴과 복부에 물이 차서 폐가 압박되는 경우, 기관 종양가 종격 종양 등으로 기도가 좁아진 경우, 인두와 후두의 종양으로 기도 상부가 좁아진 경우, 폐렴 또는 폐섬유증에 의해 나타나기도 한다. 

수술 후 호흡 재활 훈련

심호흡의 연습이 필요하다. 

코로 천천히 깊게 숨을들이마신 후 1초 정도 숨을 참았다가 입을 오므리면서 천천히 숨을 내쉰다. 가능하면 숨을 5초 동안 천천히 들이마시고 5총 동안 천천히 내쉰다. 매회 10번씩 하루 3회 이상 한다. 천천히 걸으면서 심호흡을 하면 더 효과적이다. 

기침을 요려 있게 해 가래를 배출한다. 

물을 조금 마시고 천천히 복식호흡한다. 그런다음 숨을 들이마시고 2초 정도 호흡을 멈춘다. 호흡을 멈춘 채 입을 가볍게 열어 두 번 기침하는데 처음에는 살짝 두번째는 세게 기침해 가래를 배출한다. 

자세를 편하게 한다. 

기본적으로 가장 편안한 자세가 좋다. 하지만 누워 있는 것보다 상반신을 일으킨 자세가 호흡하기에는 더 편하다. 횡격막의 위치를 내려오게 해 환기 효율을 좋게 하기 때문이다. 등받이를 이용해 기대거나 침대의 머리 쪽을 높여 기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상에서 주의 할 것 

1. 감기에 걸리지 않게 주의 해야 한다. 

2.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3. 일어날 때, 잠자리에 들 때는 가래를 충분히 배출한다. 

4. 담배를 피우면 기도가 자극되어 기침과 가래가 많이 나오므로 호흡곤란이 심해진다. 

5. 과식을 피한다. 

6. 하루 소변량, 체중을 측정해 붓지 않았는지 점검해야 한다. 

7. 변비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8. 기침과 가래가 평소보다 많을 때, 소변량이 줄때 몸이 붓거나 호흡하기 힘들 때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일 안에 병원에 간다. 

복부에 아물지 않은 수술 상처가 있을 때

복벽의 긴장을 푼뒤 양손으로 수술 부위를 지지한 상탱에서 기침하면 통중과 울림이 덜 한다. 복대를 감거나 배개를 끌어 앉고 기침을 하는 것도 통증없이 효과적으로 기침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호흡하기 힘들다'는 느낌이 들면 심호흡을 하거나 기대어 앉아서 안정해야 한다. 수술로 폐 용적이 작아져서 생기는 호흡곤란은, 작아진 폐로 하는 호흡에 익숙해지면 그 증상이 사라지고 서서히 일상생활에 적을할 수 있다. 그래도 계속 호흡하기 힘들면 병원으로 연락해야 한다. 만성적ㅇ로 호흡곤란이 계속되면 가정에서 산소 요법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수술로 폐가 절제되거나 암이 폐조직에 퍼지면 호흡 면적이 작아져 폐의 환기에 장애가 생긴다. 또 가슴과 복부에 물이 고이면 호흡 운동이 억제돼 호흡하기 힘들어진다. 이처럼 호흡하기 힘들면 이대로 호흡이 멈추는 게 아닌가 싫어 매우 불안한 상태가 된다. 평소 호흡 연습을 하거나 감기에 걸리지 않게 유의하는 게 좋고, 더불어 적당한 운동, 가래 배출 등 생활속에서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야 한다. 

728x90
반응형

'암과 증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환자의 심리반응 임종을 맞는 단계  (0) 2019.09.08
말기암 진단 후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  (0) 2019.09.05
암환자 소화기 증상관리  (0) 2019.09.01
암과 고혈압  (1) 2019.08.31
암과 골다공증  (0) 2019.08.3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