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불치병이 아니라 난치병이라고 부른다.
그 이유는 원인을 추측할 뿐
확실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다.
그 원인을 원천봉쇄 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살아왔던 방법을 정반대로 바꾸면 된다.
살아오면서 길들여진 내몸이
새로운 세포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은 운동을
고기 먹는 것을 좋아했다면 채식으로
인스턴트 식품을 버리고 집밥으로
춥게 살았다면 따뜻한 삶으로
스트레스 받았던 모든 것은 내려놓음으로
추은 것을 좋아했다면 따뜻한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꽊 끼는 바지를 즐겨 입었다면 헐렁한 바지로 말이다.
바꿔 - 바꿔 모든 걸 다 바꿔 -
항암제는 골수 기능까지 바꾸어 버린다.
골수는 뼛속에 있는 스펀지와 같은 조직으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과 같은 혈액세포를 만들어 내는 곳이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골수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항암 치료후 일정 기간 동안 혈액세포가 줄어들게 된다. 때로는 그것이 장기화 될 수 있다.
골수 기능이 저하되면 백혈구 수가 감소되어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고 적혈구 수가 감소되면 빈혈이, 혈소판이 감소되면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이로인해 38도 이상의 고열이 날 수 있다. 그 밖에 춥고 떨리는 오한이나 식은 땀, 배뇨시 따끔거림이나 통증, 심한 기침, 숨이참, 목구멍 부위의 통증, 상처나 부종, 통증 심한 설사가 나타날 수도 있다. 그야말로 악순환이 계속 이어진다.
청결은 필수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환자의 청결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 손을 자주 씻고, 또 세수, 샤워 목욕 드응로 피부를 깨끗이 하고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건조하고 갈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혈소판 수치가 감소하면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멍이 들거나 출혈이 발생한다. 이러한 출혈 증상이 있거나 혈소판 수치 저하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혈액검사를 하고 필요에 따라 혈소판 성분을 수혈해야 한다.
적혈구 수치가 감소되어 빈혈이 발생하게 되면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어지럽거나 얼굴이 창백해져 숨이 찰 수도 있다. 이럴때에는 몸을 천천히 움직이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몸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균형잡힌 식단을 통해 몸을 회복 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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