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조상은 과연 침팬지 인가?
인간과 침팬지는 많이 닮았다. 얼굴을 찌푸리면 더더욱 침팬지 같이 생겼다고 한다. 유전자 검사를 해보면 그 유사성이 많다고 한다.
인간이 침팬지와 같은 조상이 아닐까?
같은 조상은 아닐지라도 사촌 정도는 되지 않을까?
두 발로 걷고, 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도구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비슷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인간은 침팬지처럼 나무를 타거나 야생에서 살지 못한다. 과연 이것이 훈련이 부족한 탓이어서 그럴까? 털이 난 정도도 다르고 서 있는 모습도 완전히 다르다. 더구나 의사소통하는 방식은 너무나도 달라 그 유사성을 찾아 보기가 힘들다. 침팬지는 몸짓으로 서로의 의사소통을 하지만 사람은 정확한 소리의 규칙과 뜻이 있는 '언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한다.
그리고 인간과 침팬지의 가장 큰 차이는 '생각하는 능력'이다. 사람에게는 생각이라고 하는 의식이 있다. 인간은 끊임없이 '왜?'라는 물음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그러기에 이만큼 발전되 사회를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만약 생각이 없던 동물이 생각을 갖게 되는 경우가 되려면 얼마의 시간이 흘러야 할까?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흐른다 할지라도 그것은 아마 불가능 할 것이다. 생각하는 침팬지가 없듯이 생각하는 고래 생각하는 사자 생각하는 개미 생각하는 바퀴벌레는 없다.
생각의 고리가 해결 되지 않는 이상 다른 동물이 인간으로 진화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지 않을까? 만약 진화한 침팬지가 인간이라면 도대체 얼마나 놀라운 진화를 해 온 것일까? 침팬지가 진화했다고 생각하기 보다 인간은 인간대로 침팬지는 침팬지대로 창조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훨씬더 합리적인 생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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