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산 코스
한라산 등산 코스는 크게 다섯개입니다. 그중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는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코스이고 남벽 분기점까지 가는 코스는 어리목, 영실, 돈내코 코스 입니다. 정상까지는 왕복 10시간 정도 소요되고 남벽 분기점 까지는 6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제주 여행 일정에 난이도를 고려하여 한라산을 등산 하시면 됩니다.
초보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 곳이 바로 영실 코스입니다. 오늘은 영실 코스를 집중적으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실코스는 휴게소를 시작으로 병풍바위를 지나 윗세오름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남벽분기점을 돌아본 뒤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총거리는 5.8KM로 남벽 분기점까지 가는데 3시간정도 소요시간이 예상 됩니다.
한라산은 언제 기상상황이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가기전에 반드시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내가 가고자 하는 날짜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https://www.jeju.go.kr/hallasan/index.htm
영실 휴게소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주말에는 차가 혼잡할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버스는 240번이 영실 휴게소까지 올라갑니다. 버스정보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제주버스 어플에서 확인하여 하산하는 시간에 버스가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코스별 입산 시간
어리목 탐방로 입구 영실 탐방로 입구는 오후 2시에서 오후 3시로
윗세오름 대피소는 오후 1시 30분에서 오후 2시로
성판악 진달래밭 대피소는 낮 12시 30분에서 오후 1시로 입산시간이 조정되었으니 한라산을 등반하시는 분들은 꼭 확인하시고 올라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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