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권1 이기풍과 함께한 사람들 김행권 박영효 제주에 온 이기풍 목사에게 처음으로 예배처소를 제공한 사람이 바로 김행권이다. 그는 의협심이 많은 사람으로 이기품 목사가 제주 사람들에게 박해를 받을 때 그를 도와주었던 사람이었다. 니스벨 선고사는 “나의 친구 이기풍을 만나다”에서 이렇게 증언하고 있다. “충분한 준비를 한 후 이 목사는 1908년 제주에 도착하여 제주도의 가장 큰 도시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여기서 그는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고 심한 박해를 견뎌냈다. 200명 이상 되는 사람들이 그를 죽이기로 작정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친구 송문옥을 만들어 주었는데 송문옥을 군중을 진압하고 이 목사를 구해 낼 수 있었다. 그러나 다음날 그는 어느 마을에서 전도를 했는데 밤이 되자 아무도 그에게 자기 집에서 자는 것을 허락하지 않아서 그를 밖에서 자야만 했.. 2024.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