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2 암환자 - 자살예방법 암환자는 외롭고 우울하고 불안하곤 합니다. 그래서 암환자들은 겉으로 드러내 말하지는 못해도 대부분 한 번쯤 자살을 생각합니다. 이들에게는 가족이나 주의 분들이 따뜻한 관심을 정기적으로 표현하는 게 좋습니다. 말하기 어렵다면 그냥 아무 말 없이 옆에 있어 주기만 해도 좋습니다. 주변에 도움을 구하세요 '저는 40대 남성입니다. 직장암 3기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중입니다. 요즘 들어 몸도 마음도 지치고 초조하며 불안합니다. 얼마 전에는 병원 직원에게 심하기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들고 너무 두렵고 외롭습니다. 내가 가장 믿고 의지했던 사람들이 없다고 생각하니 고립되고 혼자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외롭고 힘들고 짜증이 나서 이렇게 힘든 세상을 버리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듭니다.' 만.. 2019. 9. 6. 음식과 질병과의 관계 - 영양과 육류 육류를 완전히 없애야 할까? 퇴행성 질환을 가진 사람의 경우 육류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발병율을 0%에 가깝게 할 수 있다. 우리의 식생활에서 동물성 식품을 모두 없애려는 노력은 하되 그렇다고 하여 너무 강박관념을 가지고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맛있는 야채 스프나 죽에 닭고기가 들어 있다거나 통밀 샌드위치에 계란이 들어갔다고 하여 그것을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정도의 양은 영양학적으로 별로 중요치 않다. 매일 이것만 먹고 살지는 않기 때문이다. 동물성 식품이 소량 들어 있어도 느긋한 태도를 가지면 실생활에서 식이요법을 적용하기가 쉽다. 정제되어 있는 무가공 식물성 식품이라면 먹는데 예민할 필요가 없다. 과일 오렌지, 오크라, 키위, 고추, 사과, 오이, 토마토.. 2019.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