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1 칼 귀츨라프의 꿈 칼 귀츨라프의 꿈 1832년 8월 17일 칼 귀츨라프가 쓴 일기는 하나님이 계획한 제주 선교의 꿈이 눈을 뜬 것이라 할 수 있다. 그의 일기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우리는 각기 나름대로 형상을 가진 많은 섬들을 통과했다. 가장 남쪽에 있는 섬 제주도 (Quelpoert, lat, 32’ 51’, long 126’23)는 매력적인 곳이다. 잘 개간되었고 너무도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어 한 공장을 이곳에 세울 수 있었다면 우리는 가장 편하게 일본, 한국, 만주 그리고 중국과 무역거래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이것이 실현 불가능 하다면 이런 섬을 선교기지로 삼을 수 없을까? 한국 정부가 멀리 떨어진 그섬을 통제해 왔는지 나는 알지 못하지만 나는 여기 거주 하는 선교사는 뉴질랜드에 있는 선교사들.. 2024.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