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편집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동영상 편집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자기 혼자 스스로 편집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자기 매력은 자기가 가장 잘 알기 때문입니다. 크리에이터가 언제 가장 돋보이는지 이 동영상을 통해 어떤 매력을 어필하면 좋을지 이런 걸 세상에서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크리에이터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유튜브 초보자는 동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을 혼자서 해 보는 경험이 꼭 필요합니다. 특히 편집을 직접 해 보는 것은 유튜브 초보자에게 아주 좋은 훈련이 됩니다. 편집 과정을 통해 자신의 기획 능력과 방송 진행 능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자기 계발을 위해서라도 스스로 직접 해 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 하나와 컴퓨터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만 있으면 누구가 편집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잘 되어 있습니다. 동영상 편집은 독학으로 충분히 익힐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편집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연출입니다. 연출은 연극이나 영화 만화 등에서 극 중 상황을 관객이나 독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을 잘해야 동영상이 재미있게 되는 것입니다. 영화의 편집이 8할을 차지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은 아닐 것입니다. 

연출 능력은 타고나야 하는 것이지만 공부를 통해 그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편집을 많이 보는 게 최선입니다. 그대로 따라 하면서 편집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몇 편만 따라해 보면 유튜브 동영상 편집에도 패턴이 있는것을 알게 됩니다. 많이 보는 것이 연출과 편집의 시작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초보 편집자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것은 효과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탬플릿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충분히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합니다. 

VLLO, VREW, KINEMASTER, LUMAFUSION등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하여 충분히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유료로 결재를 하면 더 다양한 연출을 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비디오 하이브, 프리미어, 베가스, 파이털 컷등을 활용하여 편집을 하면 충분히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편집은 자신이 만든 콘텐츠의 성격을 스스로 이해하고 그 성경에 맞는 흐름을 계속 유지하는 작업입니다. 그리고 편집은 진행자로서의 매너나 말솜씨를 훈련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편집할 때는 쓸데없는 말이나 실수한 부분부터 잘라 내게 되는데 이런 부분들을 반복적으로 잘라내게 되면 진행자로서 고쳐야할 부분은 무엇인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편집할 때 고려할 점 

1. 10초 안에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2. 소재에 집중하라 

3. 실수를 줄이기 위해 주변 사람에게 보여주라 

 

퀴즈과학상식 유튜브크리에이터 편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