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의사비 #제주 #제주여행 #제주종교 #이재수의난 #신축교란1 삼의사비와 종교 삼의사비와 종교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 (안성리 728-9) 대정읍성 한 귀퉁이에 삼의사비(三義士碑)라는 비석이 있다. 이 비석은 1901년에 일어난 신축교란(辛丑敎亂), 우리에게는 이재수의 난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는 것으로 강우백(姜遇伯)·이재수(李在秀)·오대현(吳大鉉) 등 세 의사(義士)를 기념하여 세운 비다. 1961년 다시 신축년이 돌아왔을 때 대정읍 주민들이 보성리 홍살문 거리에 시멘트로 세워진 것을 군사정권이 철거하였고 다시 1997년에 시멘트 비석을 묻고 대정읍 청년회에서 다시 세웠다. 크기는 비신의 높이 157㎝, 너비 61㎝, 두께 30㎝이며 재질은 오석이다. 화강암 재질의 관석이 있으며, 기단은 3단으로 제주산 현무암으로 되어있다. 신축교란의 대체적인 원인을 보면 .. 2024.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