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봉1 사라봉 낙조와 영주십경 사라봉 낙조와 영주십경 국립제주박물관 뒷산은 제주사람들이 즐겨 찾는 사라봉(해발148미터)이다. 사라봉 사라봉 동쪽 옆에 비슷한 크기의 별도봉(해발 136미터)이 있어 비행기에서 내려다보거나 한라산 중턱에서 바라보면 아름답게 짝을 이룬다. 별도봉 북쪽은 급경사이며 절벽이 바다 밑으로 깎여내려 바다와 조화로운 절경을 이루고 있어 일명 '자살바위'라고도 불리는데 거기엔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는 조각 팻말이 있다. 사라봉은 수목이 울창하여 꿩, 비둘기 같은 산새 소리도 끊이지 않는다. 바다 쪽으로 바짝 붙어 있어 아랫자락엔 사라봉등대가 앞바다를 비춰주고 정상엔 팔각정 정자가 있어 거기서 노을 저는 바다를 내다보는 경치는 '사봉낙조'라고 하여 영주 십경의 하나로 꼽힌다. 영주십경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 중 베스.. 2019.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