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여행정보
제주 올레 공식 안내소
제주 올레 공식 안내소는 제주공항과 14개 코스 출발점에 위치해 있다. 제주올레 공식 안내소에는 제주올레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안내사들이 있다. 이곳에서 제주올레가 제공하는 올레길의 다양한 자료도 받을 수 있다.
http://www.jejuolle.org/trail/kor/
제주올레여행자센터와 간세라운지 - 관덕정분식
제주올레여행자센터는 여행자들의 휴식과 교류의 공간이다. 식당, 올레 사무국, 게스트하우스, 펍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제주시에 위치한 간세라운지 - 관덕정분식은 여행자들의 쉼터로 여행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제주올레 기념품도 판매한다.
제주올레여행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정로22 064-762-2167
간세라운지 제주시 관덕로8길 7-9 070-8682-8651
제주올레 여행 준비물
올레 패스포트
올레 패스포트는 일반 여권 크기로 되어 있으며 각 코스별 지도와 완주 확인 스템프 페이지 메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패스포트 할인 업체에서는 교통, 입장료, 숙소, 식당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꼭확인해야 한다. 가격은 20,000원이며 온라인 올레스토어, 제주올레여행자센터, 제주올레 공식 안내소, 제주별책부록에서 구매 할 수 있다.
복장
올레길은 오름과 숲길이 많다. 그래서 여름철에도 긴바지와 긴소매 옷을 입어야 한다. 또한 제주는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곳이기에 항상 가벼운 방수 점퍼나 우비를 챙겨야 한다. 신발은 등산화나 트래킹화를 준비하고 배낭에는 샌들도 챙겨 바닷가 코스를 지날때 착용하면 좋다.
현금과 교통카드
걷기중에 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곳들이 있으므로 현금과 카드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 카드는 반드시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것으로 해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생수와 간식
배낭에는 생수와 간식 그리고 쓰레기 봉투를 준비한다.
마스크와 손소독제
이제는 필수품이 되어 버린 마스크와 손소독제이다. 올레길은 장시간 걸어야 하는 곳이기에 마스크를 중간 중간 갈아주어 쾌적한 환경에서 올레길 탐방을 하는 것이 좋다.
보조배터리
위급한 상황에서 핸드폰은 나의 생명을 살려주는 소중한 물건이다. 핸드폰 배터리를 수시로 확인하고 보조배터리를 챙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올레길에서 만나는 표식
간세
제주 올레의 상징인 조랑말 이름이 바로 간세이다. 이 말은 제주 사투리인 '간세다리'에서 비롯되었다. 간세다리는 느릿느릿한 게으름뱅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간세는 갈림길에서 길을 안내한다. 시작점에서 종점으로 가고 있다면 간세 머리가 향하는 쪽이 길의 진행방향이다. 가끔 말머리가 돌아간 곳이 있으니 주의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화살표
올레길 화살표는 파란색과 주황색 두 가지이다. 파란색은 제주 바다를 상징하고 주황색은 제주 감귤을 상징한다. 파란색 화살표는 정방향으로 진행할때 주황색 화살표는 역방향으로 진행할 때의 진행 방향을 가리킨다.
우회 위험 안내 표지판
특별히 주의를 요하는 위험 구간에 표지판이 있다. 또한 우회로를 나타태기도 한다. 우회로에는 주황색 리본이 달려 있다.
리본
리본은 제주바다를 상징하는 파랑색과 제주 감귤을 상징하는 주황색으로 이루어졌다. 나무가지나 전봇대 돌담 사이에 리본을 달아 놓았다. 리본 만 잘 따라가도 길을 잃지 않는다.
플레이트
올레길 플레이트는 작은 알림판으로 정방향으로 걸을 때의 현재 거리와 총 거리가 표시되어 있다.
시작점 표지석
표지석은 제주 올레길을 시작과 끝을 알려 준다. 제주도 현무암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각 코스의 전체 경로와 경유지 그리고 중요한 화장실 정보가 담겨 있다.
스템프 박스
스템프 박스는 시작점과 중간점 그리고 끝지점에 설치 되어 있다. 제주 올레 패스포트에 각 코스 스템프 3종을 모두 찍으면 제주올레여행자 센터에서 완주증과 완주 메달을 받을 수 있다. 꼭 도전해 보길 바란다.
제주올레 안전 수칙
걷기 종료 시점을 하절기에는 6시 동절기에는 5시로 끝낸다.
태풍 호우 폭설시는 걷지 않는다.
혼자 걸을 때는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린다.
코스를 벗어나 계곡이나 절벽으로 가지 않는다.
지나온 거리 및 주변 위치 정보를 숙지 하며 걷는다.
제주올레 표지를 놓쳤을 때는 마지막 표지를 본 자리로 되돌아 간다.
혼자 여행할 때는 검증된 숙소를 이용한다.
길에서 만나는 소,말,개,벌집 등에 다가가지 않는다.
걷기 전에 충분히 코스 정보를 확인한다.
출발전 올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사항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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